최다 실점, 최다 점수 차, 구겨진 자존심…‘다승 1위’ 올러, LG 킬러 이어갈까

스포츠

OSEN,

2026년 5월 30일, 오후 12:43

[OSEN=광주, 이석우 기자] KIA 타이거즈 올러 115 2026.05.06 / foto0307@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6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멈췄다. 

KIA는 선두권 경쟁을 호시탐탐 노릴 정도로 3강을 형성하고 있는 삼성, LG, KT에 따라붙었다. 1위 3경기, 3위와 2.5경기 차이다. 

KIA는 30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전날 29일 경기에서 KIA는2-12로 크게 졌다. 2군에서 복귀한 선발투수 이의리가 2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일찌감치 승패가 기울어졌다. 

KIA가 올 시즌 10실점 이상 허용한 경기는 3번 있었다. 3월 29일 SSG전 6-11 패배. 4월 7일 삼성전 3-10 패배, 5월 7일 한화전 8-11 패배. 29일 LG전은 올 시즌 KIA의 최다 실점이자, 최다 점수 차 패배였다. 

KIA는 30일 외국인 투수 올러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2위(65개)다. 

올러는 LG전 통산 성적이 5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1.45로 강했다. 31이닝 6실점(5자책). 올해는 2경기 등판해 2승 무패, 12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0’이다, LG 천적 투수다.

연승을 달리다, 끊어진 이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승의 후유증을 경계해야 한다. 그런데 KIA는 6연승 기간에 불펜 과부하가 거의 없었다. 타선도 돌아가면서 해결사가 나왔다. 

KIA는 29일 LG 선발 좌와 웰스 상대로 6회까지 단 1안타 빈공이었다. 30일 LG 선발은 좌완 송승기다. 비슷한 유형의 투수를 연달아 만난다.    

LG에 강한 올러가 어느 정도 계산이 되는 투구를 보여줄 것이다. 중심타선이 힘을 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5회 이미 0-12로 점수 차가 벌어져 주축 타자들은 6~7회 교체, 체력 안배를 했다. 

김태군이 송승기에 7타수 4안타(타율 .571)로 강했고, 김호령은 올해 송승기 상대로 2타수 2안타. 김도영은 1타수 무안타 1볼넷이다. 

/orange@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