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결단 내렸다. '2이닝 6실점' 이의리 하루만에 2군행...홍민규도 1군 말소

스포츠

OSEN,

2026년 5월 30일, 오후 03:30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라클란 웰스,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4실점한 KIA 선발 이의리가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5.29 / dreamer@osen.co.kr[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이의리가 실망스런 투구를 보이고 곧바로 2군으로 내려갔다.

KIA는 30일 잠실구장에서 LG와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이의리, 홍민규가 2군으로 내려갔고, 김건국과 김현수가 1군에 콜업됐다.

이의리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2이닝 4피안타 4볼넷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고질적인 제구력 이슈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의리는 1회 1사 후 박해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오스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는데 좌익수 한승연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고 뒤로 빠뜨렸다. 발빠른 박해민이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다. 타자주자 오스틴은 2루로 진루.

문정빈을 3구삼진으로 잡아 2아웃이 됐지만, 2사 2루에서 오지환에게 우선상 안타를 맞아 2점째를 내줬다. 구본혁을 9구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동걸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하고 내려갔는데, 송찬의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스코어가 순식간에 0-5가 됐다. 

이의리는 2회 선두타자 신민재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박해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6점째를 내줬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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