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3경기 연속 결장…경쟁자 마테오는 결승 홈런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31일, 오전 11:12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빅리그 복귀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 없이도 3연승을 질주했다.

애틀랜타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시즌 40승(19패) 고지를 밟은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도 벤치에서 출발한 김하성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이날도 역시 호르헤 마테오가 선발 유격수로 나섰다.

올해 초 손가락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재활을 거쳐 이달 12일 빅리그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복귀 후 주전 유격수로 경기에 나섰지만,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지면서 시즌 타율이 0.095(42타수 4안타)까지 떨어졌다.

애틀랜타가 최근 들어 김하성 대신 마테오를 선발 유격수로 중용하면서, 김하성이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마테오는 이날 5회초 역전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애틀랜타의 5-2 승리에 기여했다.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멀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선발 투수 마틴 페레즈는 5이닝 2실점을 기록, 승리 투수가 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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