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3연전을 ‘달빛 시리즈’로 치른다고 31일 밝혔다.
달빛 시리즈는 양 팀의 연고지 광주와 대구를 상징하는 '빛고을'과 '달구벌'을 합친 것으로, 20224년 처음 선보인 뒤 3년째 양 팀 간의 특별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번 달빛 시리즈는 양 팀의 상징색을 혼합한 보라색과 달빛을 메인 테마로 기획했다.
이번 3연전엔 5일 가수 조빈과 프로축구 광주FC의 주장 안영규가, 7일은 걸그룹 이즈나의 멤버 방지민과 코코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선보인다. 6일은 현충일을 기리며 국가유공자가 시구, 시타, 시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리즈 첫날인 5일에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양 팀 화합의 의미를 담은 보라색 응원용 반다나를 나눠준다. 경기 전과 경기 중에는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이 진행되며, 5일과 7일 경기 후에는 양 팀의 합동 뒤풀이 응원전이 열린다. 특히 5일엔 가수 조빈이 뒤풀이 응원에 함께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중앙출입구 앞은 이번 시리즈의 메인 테마를 활용한 포토존이 꾸며져 팬들의 인증샷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3연전의 마지막 날인 7일 경기 전에는 KIA 외야수 박재현과 삼성 외야수 박승규의 합동 사인회가 진행된다.
시리즈를 기념해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인 ‘코코로나인’과 함께 연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협업도 진행한다. 특히 챔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인 ‘달빛동맹 떠먹는 케이크’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팬들에게 선보이며, 시리즈 첫날에는 디저트 중 일부를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선수단은 3연전 동안 서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티켓은 특별 디자인 티켓으로 발권되며, 팀스토어를 통해 아크릴 미니 키링, 와펜, 아크릴 쉐이커 그립톡 등의 기념 상품 3종도 판매한다.
팬 사인회 참석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까지 KIA는 28승1무24패로 4위, 삼성은 30승1무20패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선 KIA가 3승2패로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