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샌안토니오, 서부 결승서 오클라호마시티 제압…파이널 진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31일, 오후 02:13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서부 콘퍼런스 7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고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1-103으로 제압했다.

끝장 승부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만든 샌안토니오는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샌안토니오는 내달 4일 홈구장인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 뉴욕 닉스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지난 1999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했는데, 당시 샌안토니오가 뉴욕을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누르고 우승한 바 있다.

이날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가 22점을 넣었고, 줄리안 샴페니가 3점슛 6개 포함 20점을 몰아쳐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쿼터를 80-77로 앞선 채 마친 샌안토니오는 4쿼터 들어 격차를 벌려 나갔다.

켈던 존슨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킨 데 이어 웸반야마도 외곽포를 집어넣으면서 쿼터 시작 4분 만에 97-86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샌안토니오는 오클라호마시티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파이널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5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제일런 윌리엄스와 에이제이 미첼이첼이 부상으로 빠진 것도 아쉬웠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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