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가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5.12 © 뉴스1 김도우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43)가 역대 최초 1000개의 장타를 때려내는 이정표를 세웠다.
최형우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형우는 3회 2사 2루에서 두산 선발 최민석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장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통산 553번째 2루타를 작성한 최형우는 3루타 20개, 홈런 427개를 더해 1000번째 장타를 완성했다.
프로야구 역사상 개인 통산 1000장타 달성은 최형우가 최초다.
최형우는 전날 기준 통산 안타(2648개) 및 통산 2루타, 통산 타점(1778개), 통산 루타(4521개)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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