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솔로, 오늘은 투런...LG 오스틴, 괴력의 181.3km 초대형 홈런 터졌다 '통산 99호'

스포츠

OSEN,

2026년 5월 31일, 오후 04:07

[OSEN=잠실, 조은정 기자]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톨허스트,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말 2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다시 앞서가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5.31 /cej@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스틴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오스틴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오스틴은 1회 무사 1,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2루주자가 3루로 태그업했다. 오지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가 홈으로 태그업, 득점을 올렸다. 

오스틴은 3회 2사 1루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1-1 동점인 5회, 1사 후 홍창기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의 2루수 땅볼로 2사 1루가 됐다. 

오스틴은 KIA 선발 양현종과 세 번째 승부에서 1볼에서 2구째 체인지업(129.3km)을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알 수 있는 대형 포물선이었다. 타구 속도 181.3km, 비거리 139.1m의 초대형 홈런이었다.

오스틴은 전날 올러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린 오스틴은 홈런 13개로 KT 힐리어드와 공동 2위에 올랐다. 홈런 1위 KIA 김도영이 보는 앞에서 1개 차이로 따라붙었다.

더불어 개인 통산 99호 홈런이다. 오스틴은 2023년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LG는 5회까지 3-1로 앞서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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