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빕신 외면' 땅볼이 안타로 뜬공도 안타로...156km 에이스 7실점 강판, 또 낙동강더비 완패인가 [오!쎈 창원]

스포츠

OSEN,

2026년 5월 31일, 오후 04:03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비슬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제리미 비슬리가 다시 한 번 최악의 피칭과 마주했다.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지만 ‘바빕신’이 외면한 타구들도 여전했다.

비슬리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사구 5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50까지 폭등했다. 

1회부터 비슬리는 힘겨웠다.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한석현은 삼진으로 솎아냈지만 2루 도루를 허용해 1사 2루가 됐다. 박민우를 투수 땅볼로 유도했고 2루 주자를 협살로 몰면서 잡아냈다. 그러나 박민우가 다시 2루에 안착하며 2사 2루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데이비슨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선제 실점 했다. 이후 이우성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 위기가 이어졌지만 서호철을 우익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2회 선두타자 박시원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안중열은 희생번트로 처리했다. 김한별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다시 봉착했다. 결국 김주원에게 초구 149km 몸쪽 패스트볼을 던지다 우월 스리런 홈런을 얻어 맞았다. 0-4가 됐다. 한석현은 2루수 땅볼, 박민우는 삼진으로 처리해 2회를 마무리 지었다.[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비슬리가 2회말 1사 1,2루 NC 다이노스 김주원에게 우월 3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

3회에는 선두타자 데이비슨을 1루수 뜬공, 이우성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2사 후 서호철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박시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3회를 마무리 지었다.

4회에는 안중열과 김한별을 모두 삼진으로 솎아내며 시작했다. 그런데 2사 후 김주원에게 다시 몸에 맞는 공, 한석현을 2루수 내야안타로 출루시키면서 2사 1,2루 위기에 다시 봉착했다. 그러나 박민우를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넘겼다. 다시 한 번 애매한 타구였지만 유격수 전민재가 다이빙캐치로 걷어냈다.

5회에는 선두타자 데이비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하지만 이우성에게 좌전안타, 서호철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사 1,3루 위기에 봉착했다. 결국 박시원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얻어 맞았다. 이후 김한별의 우익수 방면 빗맞은 타구를 장두성이 다이빙 캐치로 걷어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바운드가 된 것이 확인되면서 2타점 적시타로 연결됐다. 7실점 째를 기록했다. 비슬리는 결국 5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7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비슬리는 포심 패스트볼 최고 시속 156km를 기록했다. 포심 35개, 스위퍼 26개, 커터 23개, 포크볼 10개, 투심 1개를 던졌다. 가장 강한 공을 뿌리는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이지만 여전히 성적이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비슬리가 5회말 교체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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