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스리런+테일러 QS 호투' NC 낙동강더비 3연속 위닝...롯데 비슬리 7실점 난타 [창원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5월 31일, 오후 05:09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2회말 1사 1,2루 우월 3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OSEN=창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낙동강더비 3연속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NC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2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전원안타로 롯데를 완파했다. 이로써 NC는 올해 롯데와의 3차례 낙동강더비를 모두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22승 29패 1무를 마크하며 7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시리즈 1승 후 2연패로 21승 30패 1무를 기록하며 9위가 됐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수) 노진혁(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장두성(우익수) 한태양(3루수)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선발 투수는 제레미 비슬리.

NC는 김주원(유격수) 한석현(우익수) 박민우(지명타자) 데이비슨(1루수) 이우성(좌익수) 서호철(3루수) 박시원(중견수) 안중열(포수) 김한별(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 등판했다.[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비슬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테일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

1회부터 신경전이 발생했다. 1회초 리드오프 황성빈이 테일러와 11구 접전 끝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황성빈의 커트신공에 테일러가 고전했다. 그런데 황성빈이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려던 순간 테일러가 황성빈에게 무언가 말을 걸었고 이후 두 선수가 신경전을 벌이며 대치했다.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지지는 않았고 롯데 3루 조제영 코치와 NC 내야수들과 포수 안중열이 상황을 진화시켰다. 이후 테일러는 고승민과 레이예스를 3개의 공으로 틀어막았다. 

1회말 NC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의 우전안타와 한석현의 삼진 때 2루 도루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박민우의 투수 땅볼이 나오면서 2루 주자가 협살에 걸려 잡혔지만 박민우가 다시 2루에 도달하면서 2사 2루 기회가 이어졌고 데이비슨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테일러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이 1회말 2사 2루 중견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롯데는 2회초 1사 후 노진혁의 볼넷과 전민재의 중전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장두성의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1루수 데이비슨 글러브로 빨리 들어갔고 1루 주자와 더블아웃이 됐다. 기회가 무산됐가.

NC는 2회말 다시 달아났다. 2회말 선두타자 박시원의 볼넷과 안중열의 희생번트, 김한별의 사구로 만들어진 1사 1,2루 기회에서 김주원이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 선발 비슬리의 초구 149km 몸쪽 패스트볼을 걷어 올렸다. 시즌 8번째 홈런포. NC가 4-0으로 달아났다.

소강상태로 이어지던 경기는 NC가 5회말 달아나며 승기를 사실상 굳혀갔다. 5회말 1사 후 이우성의 좌전안타와 서호철의 중전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박시원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5-0으로 달아났다. 이어진 1사 2,3루에서 안중열이 투수 땅볼을 치면서 아웃됐지만 안중열의 2루 도루로 이어진 2사 2,3루에서 김한별의 우익수 방면 빗맞은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롯데 우익수 장두성이 다이빙캐치를 해내면서 아웃이 되는 듯 했지만 NC의 비디오판독 신청 결과 바운드가 먼저 된 것이 확인되며 안타로 번복됐다. NC가 7-0으로 달아났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2회말 1사 1,2루 우월 3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박시원이 5회말 1사 1,3루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치고 활짝 웃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

롯데 선발 비슬리는 4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사구 5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롯데는 6회초가 되어서야 첫 득점에 성공했다. NC 선발 테일러에게 막혀있던 롯데 타선은 6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의 좌전안타로 만든 1사 1루 기회에서 레이예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볼 1스트라이크에서 145km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렸다. 2-7로 추격했다.

그러나 NC는 이어진 6회말 한석현과 박민우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데이비슨의 유격수 병살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8-2로 달아났고 사실상의 쐐기점이 됐다. NC는 선발 테일러 이후 배재환, 임지민, 그리고 신인 최요한이 올라와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NC 선발 테일러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 역투를 펼쳤다.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4승(4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은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다. 김주원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한석현도 5타수 2안타, 이우성도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롯데는 황성빈이 멀티히트, 레이예스가 홈런을 기록했지만 제대로 된 기회조차 만들지 못한 채 경기를 내줘야 했다. 레이예스는 부상으로 경기 도중 이탈하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6회초 1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비슬리가, 방문팀 롯데는 테일러가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7회말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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