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컵 출정식에서 아이슬란드 1-0 제압…6연승 행진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31일, 오후 09:40



일본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정식에서 승리, 6연승을 기록했다.

일본은 31일 일본 도쿄의 MUF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오가와 고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본선이 펼쳐지는 미국으로 떠나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홈팬들 앞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6연승을 이어갔다. 더불어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으로 월드컵을 맞이하게 됐다.
일본은 본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엔도 와타루, 구보 다케후사, 도안 리츠, 우에다 아야세, 도미야스 다케히로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더불어 대표팀에서 은퇴한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 마야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요시다는 전반 14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짧은 패스와 빠른 공격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마지막 패스와 슈팅 등이 아이슬란드에 막혀 좀처럼 앞서나가지 못했다.

답답하게 45분을 보낸 일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오가와, 스가와라 유키나리, 세코 야무, 나가토모 유토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오히려 일본은 포스트 플레이로 반격에 나선 아이슬란드에 고전했다. 실점 없이 버티던 일본은 후반 42분 기다리던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 온 스가와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를 오가와가 상대와 경합 상황에서 승리하며 머리로 방향을 바꿔 아이슬란드 골망을 흔들었다.

아이슬란드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경기 막판 공세를 높였지만 일본은 침착하게 이를 막아내면서 1골 차 승리를 거둬 기분 좋게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F조에 속한 일본은 오는 6월 15일 네덜란드와 첫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튀니지, 스웨덴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펼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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