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8일 만에 선발 출장해 안타없이 볼넷 1개…도루 시도 실패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1일, 오전 06:35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일 만에 선발로 나섰지만, 안타 없이 볼넷만 한 개 기록했다.
송성문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지난달 24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8일 만에 선발로 나섰지만 안타를 추가하진 못했다. 시즌 성적 23타수 4안타로 타율은 0.174로 하락했다.
송성문은 3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엔 2사 1루 상황에서 등장해 2볼에서 과감하게 방망이를 내봤지만 또 한 번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송성문은 팀이 0-3에서 추격하기 시작한 7회말 공격 흐름에 힘을 보탰다.
샌디에이고는 무사 1,2루에서 타이 프랜스의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닉 카스텔라노스의 희생플라이로 2-3까지 추격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송성문이 타석에 들어섰고, 송성문은 워싱턴 2번째 투수 올랜도 리발타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갔다.
그러나 후속 타자인 대타 미겔 안두하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이때 송성문이 2루 도루를 노리다가 아웃당하면서 찬스가 무산됐다. 송성문은 앞서 2번의 도루 시도를 모두 성공시켰으나 처음으로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중요한 찬스를 무산시킨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7회말 한 점을 내줬고, 이후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면서 2-4로 패했다.
2연패의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2승2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2연승의 워싱턴은 31승29패가 됐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