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31/202605311805773420_6a1bfa1b47d04.jpg)
[OSEN=서정환 기자] 유럽 정상에 오른 이강인(25, 이 이제 다시 태극마크를 단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만 소속팀의 우승 순간에도 웃을 수만은 없었다. 결승전에서 단 1초도 뛰지 못했기 때문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3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맹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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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강인은 끝내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연장 포함 120분 동안 이강인을 투입하지 않았다. 우승 메달은 손에 넣었지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올 시즌 후반기 들어 이강인의 입지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는 제한적인 역할에 머물렀고, 결승전에서도 끝내 외면받았다. 현지에서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곧바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을 준비한다. 대표팀에서는 여전히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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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는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대표팀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이강인은 손흥민과 함께 한국 공격을 책임질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유럽 챔피언 타이틀을 안고 돌아오지만, 동시에 쉽지 않은 현실도 마주한 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은 이제 고지대 적응에 나선다. 한국은 31일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5-0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6월 4일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이강인이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