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1/202606010630771445_6a1cc44de959c.jpg)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완파했다. 전날 역전패에 제대로 설욕했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지난달 25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 이후 2경기 만에 승수를 쌓았다.
타선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2안타, 프레디 프리먼이 1안타 2타점, 카일 터커가 2안타 1타점, 맥스 먼시가 홈런 한 방 포함해 2안타 1타점, 라이언 워드가 홈런 1방, 알렉스 프리랜드가 홈런 1방 포함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팀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카일 터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라이언 워드(좌익수) 달튼 러싱(포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사진] 알렉스 프리랜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1/202606010630771445_6a1cc44e95332.jpg)
부상을 입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대신 기회를 얻은 워드와 토미 에드먼, 김혜성 대신 한 자리를 꿰찬 프리랜드가 존재감을 보여줬다.
다저스는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다저스는 2회부터 8회까지 매 이닝 꾸준히 점수를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선취점은 2회에 나왔다. 맥스 먼시가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후 알렉스 프리랜드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균형을 깼다.
3회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와 무키 베츠의 진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카일 터커의 적시타가 터지며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4회에는 홈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두타자 라이언 워드가 솔로 아치를 그린 데 이어, 프리랜드까지 솔로포를 보태며 단숨에 점수 차를 벌렸다.
![[사진] 카일 터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1/202606010630771445_6a1cc44f2a0b1.jpg)
![[사진] 맥스 먼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1/202606010630771445_6a1cc44f88e57.jpg)
타선의 집중력은 5회에도 이어졌다. 베츠의 볼넷과 터커의 2루타로 만든 2, 3루 기회에서 알렉스 콜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6-0까지 달아났다.
6회에는 앤디 파헤스의 3루타로 만든 찬스를 프리먼이 희생플라이로 연결하며 한 점을 추가했다. 이어 7회에는 먼시의 솔로 홈런, 8회에는 프리먼의 적시타가 나오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 내내 끊임없이 점수를 쌓은 다저스는 타선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며 완승을 거뒀다.
최근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는 LA 에인절스와 3연전 이후 샌디에이고, 밀워키, 콜로라도, 그리고 이번 필라델피아 원정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이다.
다저스는 이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4연전을 치른 뒤, 곧바로 홈으로 돌아와 LA 에인절스와 맞붙는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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