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필라델피아 9-1 완파…'10K' 야마모토 시즌 5승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1일, 오전 08:43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탈삼진 쇼를 앞세워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9-1로 이겼다.
시즌 38승(21패)째를 거둔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32승26패)를 5.5경기 차로 따돌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30승29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이자 김하성의 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40승20패)와 9.5경기 차가 됐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는 5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쾌투를 펼쳐 시즌 5승(4패)째를 수확했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 시즌 타율을 0.280으로 끌어올렸다.
'김혜성의 경쟁자'도 펄펄 날았다. 2루 수비를 맡은 알렉스 프릴랜드는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좌익수로 뛴 라이언 워드도 4회 빅리그 데뷔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타격 부진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51을 기록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