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1/202606010830774500_6a1cd195e5114.jpg)
[OSEN=홍지수 기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주인공인 LA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지난달 25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 이후 2경기 만에 승수를 쌓았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차례 있었으나 올해 한 경기 10탈삼진은 처음이다. 다저스 선발진을 유일하게 이탈 없이 이끌었던 지난해 위력을 보여줬다.
야마모토는 1회초 첫 타자 카일 슈와버를 삼진으로 잡았다. 시속 98.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브, 스플리터, 싱커를 섞어 던지면서 꼼짝 못하게 했다.
이어 트레이 터너를 내야 땅볼로 잡고 브라이스 하퍼 상대로 커터, 스플리터, 98마일의 포심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면서 삼진 처리하고 첫 이닝을 끝냈다.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1/202606010830774500_6a1cd19665623.jpg)
2회에는 첫 타자 브랜든 마쉬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도루를 저지한 뒤 알렉 봄을 헛스윙 삼진, 브리슨 스톳을 직선타로 잡으면서 2회도 어려움 없이 넘겼다.
3회에도 첫 타자를 내보냈다. J.T 리얼무토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그러나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삼진, 저스틴 크로포드를 내야 땅볼, 슈와버를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패스트볼 구속은 96마일대로 떨어졌지만 상하좌우,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며 승부했다.
야마모토는 4회 들어 터너에게 안타를 내준 뒤 하퍼를 내야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마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봄에게 안타를 내주며 1, 2루 실점 위기에 몰려으나 스톳을 외야 뜬공으로 잡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5회 들어 실점은 하지 않았으나 안타, 2루타를 내주며 1사 2, 3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슈와버, 터너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5회를 마무리했다. 6회 들어 첫 타자 하퍼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쉬를 삼진 처리한 야마모토는 1사 1루에서 교체됐다.
불펜진이 9회초 1점 뺏겼으나 추가 실점없이 승리를 지켰다.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1/202606010830774500_6a1cd196ca91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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