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우완 박준영이 다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는 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에 돌입한다. 3연전 첫 날 한화는 선발투수로 박준영을 올리고, 홈팀 두산은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을 내세운다.
박준영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이다. 중간계투로 나서다가 지난달 8일 LG 트윈스 상대로 처음 선발 기회를 얻었다.
당시 3⅔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4경기 연속 다시 중간계투로 나섰다. 이번 두산전이 두 번째 선발 기회다. 5위 한화는 4연승 중이다. 박준영이 5연승으로 이끄는 호투를 보여줄 수 있을까.
6위 두산은 승수를 부지런히 쌓아야 5강에 진입할 수 있다. 한화와 2.5경기 차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3연전 첫 날 등판하는 벤자민의 어깨가 무겁다.
벤자민은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승 중이다. 지난달 2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8이닝 무실점, 27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올해 한화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격돌한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NC는 토다 나츠키를 각각 선발로 올린다.
인천에서는 연패 탈출이 급한 팀간의 싸움이다. SSG는 12연패 늪에 빠져있다. 순위도 8위까지 밀렸다. 믿을만한 선발이 필요한데,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의 반전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베니지아노는 10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 중이다. 아직 퀄리티스타트 투구가 한 차례도 없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8연패 중인데 10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고 퀄리티스타트 투구는 6회 성공한 라울 알칸타라가 등판한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아 만난다. 3연전 첫 날 KIA는 제임스 네일, 롯데는 나균안을 각각 선발로 올린다. 수원에서는 KT 위즈와 LG 트윈스가 1위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2위 KT는 한차현, 선두 LG는 임찬규를 각각 선발로 올린다. 두 팀은 0.5경기 차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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