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강률이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1군 복귀를 노리고 있다.
김강률은 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해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강률은 11-8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이승원 상대로 초구 146km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17km 커브로 3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대타 김병준은 초구 몸쪽 직구(146km)로 1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몸쪽 공에 배트가 부러지면서 1루쪽으로 힘없이 굴러갔고, 김강률이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가 1루수의 송구를 받아 아웃시켰다.
2사 후 박관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강률은 장재영 상대로 직구 2개로 2스트라이크를 잡고서 3구째 변화구로 3구삼진을 잡아냈다. 장재영은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 높은 코스로 들어오자 배트를 내지 못하고 루킹 삼진을 당했다.
김강률은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이후 잔부상으로 실전 등판이 늦어진 김강률은 5월말에 2군 경기에 출장했다. 5월 22일 롯데전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25일 한화전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30일 상무전 1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루 쉬고 1일 상무전에서 또 무피안타 무실점이다. 3경기 연속 무피안타.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3볼넷 7탈삼진이다. 직구 구속은 150km까지 나오고 있다.
김강률은 2024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어 LG와 3+1년 최대 14억 원 FA 계약을 했다. 지난해 김강률은 12경기 1승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5월말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고, 정규 시즌에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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