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비극은 내겐 잭팟! 땡큐!' PSG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왜 '농구 황제' 조던이 활짝 웃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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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1일, 오후 10:4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강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역사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3)에게 막대한 부를 안겨줄 전망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간) "PSG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가장 크게 웃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은 바로 조던"이라며 "그가 PSG의 유니폼 및 굿즈 판매 로열티로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56) 감독이 이끄는 PSG는 전날(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섰다. 최근 8년 동안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클럽이 된 것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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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산하에 있는 조던 브랜드는 지난 2018년 축구 클럽으로는 세계 최초로 PSG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조던은 나이키와의 로열티 계약에 따라 자신의 '점프맨' 로고가 박힌 상품 판매 수익의 5%를 받는다.

기사에 따르면 조던은 이 계약으로 매년 약 2억 6000만 파운드(약 5288억 원)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PSG가 유럽 무대를 지배할수록 이 수익은 끝없이 치솟을 전망이다.

현재 점프맨 로고는 리그1의 주요 빅매치나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유럽대항전 경기에서 착용하는 PSG의 서드·포스(4번째, 5번째) 유니폼에 새겨져 있다. 

팬들은 헝가리에서 열린 결승전 승리 직후 출시된 PSG의 한정판 '백투백(Back2Back)' 기념 유니폼을 앞다투어 구매하고 있다. 여기에 다음 시즌 공식 유니폼 판매량까지 더해지면 그 수익은 천문학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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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독점 이커머스 및 머천다이징 파트너인 '파나틱스'에 따르면 PSG는 지난해 인터 밀란을 꺾고 우승했을 당시 경기 종료 후 단 12시간 만에 굿즈 판매량이 무려 4200% 폭등하기도 했다. 이는 이전 3개월 치 판매량을 단 반나절 만에 뛰어넘은 수치였다.

2021년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합류했을 당시, PSG는 이적 확정 24시간 만에 83만 2000장의 유니폼을 팔아치웠다. 이를 통해 약 1억 3000만 파운드(약 2644억 원)의 수익을 냈다.

매체는 "당시 조던이 챙긴 로열티만 무려 650만 파운드(약 132억 원)에 달했다"며 "축구 유니폼에 자신의 이름과 로고를 빌려준 대가로는 엄청난 수익이 아닐 수 없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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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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