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2안타→5안타 미친 타격감’ 이정후, 좌완 선발 만났지만 5번 RF 출격…9G 연속 안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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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2일, 오전 05:27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신인 좌완투수를 상대로 9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케이시 슈미트(좌익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이정후(우익수) 맷 채프먼(3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 에릭 하세(포수) 조나 콕스(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랜덴 루프다. 루프는 올 시즌 11경기(60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2자책) 패배를 당했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3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는 올 시즌 51경기 타율 3할4리(194타수 59안타) 3홈런 19타점 24득점 OPS .774를 기록중이다. 5월 중반까지는 잠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정후는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전에서 4안타 경기를 한 것을 시작으로 타격감이 대폭발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에는 2안타를 기록했고 지난 1일에는 데뷔 첫 5안타를 기록하며 콜로라도 3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9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시즌 타율을 3할 이상으로 끌어올린 이정후는 밀워키 좌완 선발투수 셰인 드로한을 만난다. 드로한은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신인투수로 11경기(27⅓이닝) 2승 1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데뷔전 선발 등판 이후 롱릴리프를 맡았다가 이날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에 나선다. 좌완 선발투수가 나오지면 5번 우익수로 클린업 트리오에 포함된 이정후는 올 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34경기 타율 2할6푼4리(53타수 14안타) 1홈런 6타점 OPS .638을 기록중이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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