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통산 20승 박민지, 세계랭킹 57계단 오른 104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2일, 오전 07:10

박민지가 31일 경기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김지윤2(9언더파 207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31 © 뉴스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 박민지(28·NH투자증권)가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박민지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7계단이 오른 104위에 자리했다.

이는 87계단이 올라 195위에 자리한 요시자와 유즈키(일본)에 이어, 톱200 선수 중 두 번째로 큰 폭의 순위 도약이다.

박민지는 지난달 31일 끝난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 KLPGA 투어 역대 세 번째로 통산 20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지난 2024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후 약 2년 만에 타이틀을 따낸 박민지는 故(고) 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KLPGA 투어 역사상 세 번째로 20승을 달성했다. 또한 KLPGA 투어 최다 우승 부문에서도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아울러 박민지는 2026시즌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부문 8위, 상금 부문 12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순위를 남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던 주수빈 역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252위에서 210위로 올라섰다.

넬리 코다(미국)는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고 한국 선수 중에는 김효주의 순위가 3위로 가장 높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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