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11안타 절정의 타격감’ 이정후, MIL전 첫 타석부터 9G 연속 안타→선취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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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2일, 오전 09:06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9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케이시 슈미트(좌익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이정후(우익수) 맷 채프먼(3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 에릭 하세(포수) 조나 콕스(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올 시즌 51경기 타율 3할4리(194타수 59안타) 3홈런 19타점 24득점 OPS .774를 기록중인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이 뜨거웠다. 

특히 이정후는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전에서 4안타 경기를 한 것을 시작으로 타격감이 대폭발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에는 2안타를 기록했고 지난 1일에는 데뷔 첫 5안타를 기록하며 콜로라도 3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2회초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밀워키 좌완 선발투수 셰인 드로한의 5구 시속 88.3마일(142.1km) 낮은 슬라이더를 기술적으로 받아쳐 깔끔한 안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9경기 연속 안타로 연장했다. 

이정후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루에서는 맷 채프먼이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0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정후는 선취 득점을 올렸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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