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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과 연결되는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한 메이저리그 관계자가 다저스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고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트’가 보도했다.
다저스는 이미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만약 스쿠발까지 영입한다면 전력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메이저리그 소식통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파울 테리토리'에 출연해 스쿠발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스쿠발은 현재 팔꿈치에서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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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기자는 "디트로이트가 그의 연봉 일부를 부담하는 상황도 흥미로울 수 있다. 스쿠발은 연봉 조정 청문회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영입 구단은 약 1100만 달러를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다저스는 분명히 영입 후보군에 포함될 것이다. 물론 다저스가 반드시 스쿠발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블레이크 스넬은 여름 후반쯤 복귀할 것이고 타일러 글래스나우도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지만 다저스는 언제나 이런 선수 영입전에 참여하는 팀"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팅게일 기자는 다저스 외에도 여러 팀을 후보로 거론했다. 그는 "양키스도 있다. 만약 양키스가 스쿠발을 영입한다면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1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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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카일 터커 영입에 쓰지 못한 5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역시 적극적인 팀이지만 팜 시스템에 남은 자원이 많지 않다.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도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스쿠발은 2020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144경기에서 57승 39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 중이다. 2024년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고 지난해에도 31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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