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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둘러싼 이적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수 측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근 튀르키예에서 불거진 페네르바체 복귀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트리뷰나는 1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 측이 최근 제기된 페네르바체 이적설을 공식 부인했다”며 “에이전트 측은 현재 어떠한 협상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최근 여러 이적설 중심에 서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협상 단계에 들어간 팀은 없다”며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으나 선수 측은 아직 공식적인 미래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시절 유럽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강한 피지컬과 빠른 커버 능력, 안정적인 빌드업까지 갖춘 센터백으로 평가받으며 곧바로 빅리그 관심을 받았다.
이후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 아래 핵심 수비수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데뷔 시즌부터 세리에A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 최고 수준 센터백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활약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김민재는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2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수비수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커리어 최고 수준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27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3경기에 출전하며 수비 핵심 역할을 맡았다. 강한 대인 방어와 제공권 장악 능력으로 팀 수비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올 시즌 분위기는 다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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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 아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발 출전 기회가 줄었고 분데스리가 선발 경기 수도 19경기에 머물렀다. 시즌 내내 로테이션과 경쟁 속에서 완벽한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 때문에 여러 이적설이 이어졌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반복됐고 최근에는 친정팀 페네르바체 복귀 가능성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실제 협상 단계로 이어진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