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118772325_6a1e3e3e0e0e6.jpg)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지만 팀은 대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52경기 타율 3할3리(198타수 60안타) 3홈런 19타점 25득점 OPS .769를 기록중이다.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서는 아쉬운 실책도 있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16 대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케이시 슈미트(좌익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이정후(우익수) 맷 채프먼(3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 에릭 하세(포수) 조나 콕스(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채프먼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랜덴 루프는 4이닝 8피안타 5볼넷 4탈삼진 8실점 패배를 당했다. 윌킨 라모스(2이닝 2실점)-맷 게이지(1이닝 2실점)-버디 케네디(1이닝 3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추가 실점을 내줬다.
밀워키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지명타자) 잭슨 추리오(중견수) 브라이스 투랑(2루수) 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 제이크 바워스(좌익수) 앤드류 본(1루수) 살 프렐릭(우익수) 루이스 렌지포(3루수) 데이비드 해밀턴(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밀워키 타선은 18안타 16득점으로 대폭발했다.
선발투수 셰인 드로한은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채드 패트릭(1이닝 무실점)-DL 홀(2이닝 무실점)-그랜트 앤더슨(1이닝 무실점)-제이크 우드포드(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맷 채프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118772325_6a1e3e3e72a7e.jpg)
밀워키는 1회말 2사에서 투랑이 2루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득점권에 들어갔다. 하지만 콘트레라스가 2루수 뜬공을 쳐 선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정후는 2회초 1사에서 첫 타석에 나서 깔끔한 안타를 뽑아냈다. 채프먼은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밀워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선두타자 바워스가 볼넷을 골라냈고 본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프렐릭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서 렌지포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해밀턴의 안타와 옐리치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추리오가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투랑의 2타점 3루타와 콘트레라스의 1타점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면서 점수차는 7-2까지 벌어졌다.
이정후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채프먼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엘드리지가 2루타를 날렸지만 하세가 삼진을 당해 득점으로 기회를 연결하지 못했다.
밀워키는 4회말 선두타자 옐리치가 안타를 날렸고 추리오와 투랑이 볼넷을 골라내 무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콘트레라스는 6-4-3 병살타를 쳤지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8-2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선두타자 아라에스가 안타로 출루했다. 아다메스는 삼진을 당했고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밀워키는 6회말 2사에서 투랑이 볼넷을 골라냈고 콘트레라스는 안타를 쳤다. 바워스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본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여기에 이정후의 포구 실책이 겹쳐 본이 2루까지 진루했지만 프렐릭이 좌익수 직선타로 잡혀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7회에는 렌지포 볼넷, 해밀턴 안타, 옐리치 1타점 적시타, 추리오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
이정후는 8회초 1사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미 승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1루수 케네디를 등판시키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밀워키는 8회말 4점을 더 뽑았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버디 케네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118772325_6a1e3e3ec72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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