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506771970_6a1e7e49e5f81.jpeg)
[OSEN=강필주 기자]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전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42)가 아랍에미리트(UAE) 2부 리그 구단인 걸프 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사령탑에 선임됐다.
글로벌 스포츠 'ESPN'은 2일(한국시간) 과거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이니에스타가 UAE 에미리트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걸프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의 생애 첫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니에스타는 자신의 SNS에 "내 인생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젊은 재능을 신뢰하고 투자하는 프로 팀에서, 감독으로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내게 이 기회를 준 컬프 유나이티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전한 헌신을 다해 일할 때이다. 가자 걸프!"라고 덧붙였다.
걸프 유나이티드는 1일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이니에스타가 감독으로 부임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지난 2024년 UAE 1부 에미리츠 클럽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이니에스타는 2년 동안의 야인 생활 후 사령탑으로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506771970_6a1e7e4a3c866.jpeg)
이니에스타가 지휘하게 될 걸프 유나이티드는 2019년 창단된 구단이다. 2025-2026시즌 UAE 퍼스트 디비전 리그(2부 리그)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니에스타는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골프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는 것은 이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장소처럼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축구는 내게 모든 것을 주었고, 이제는 코칭과 배움, 그리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과 매일 함께 일하며 무언가를 돌려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니에스타는 "인내심을 갖고, 경기가 어떻게 치러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아이디어를 지니며, 각 개인에 대한 진정한 배려를 통해 축구선수를 올바른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506771970_6a1e7e4a8529e.jpeg)
한편 이니에스타는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CHAMPIONS IMPACT IN SEOUL)'에 바르셀로나 레전드 자격으로 출전, 사실상 선수 고별전을 치를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