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달라진 팀 구상을 공개했다.
설종진 감독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오늘 에이스가 나오니까 집중해서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연패에 빠져있는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 안치홍(2루수) 케스턴 히우라(좌익수) 임병욱(중견수) 이형종(우익수) 최주환(1루수) 김웅빈(유격수) 권혁빈(유격수) 김건희(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지난 1일 염승원과 박준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날 추재현과 이준우가 콜업됐다.
에이스 안우진은 오는 6일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설종진 감독은 “(안)우진이는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면서 “우리가 우진이가 다치고 외국인투수도 빠져있는 상태에서 (박)정훈이를 6선발로 썼는데 다시 필승조로 간다”고 밝혔다.

선발투수에서 마무리투수를 맡았던 하영민은 다시 선발투수로 복귀한다. 설종진 감독은 “하영민도 마찬가지다. 마무리투수로 쓰려고 했는데 세이브 기회가 오지 않았다. 정훈이도 그렇고 하영민도 마무리투수를 2년 정도 안했기 때문에 판단을 잘못하지 않았나 싶다. 이왕이면 선발투수인 하영민에게 계속 선발투수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반다”고 설명했다.
마무리투수는 카나쿠보 유토에서 원종현으로 바뀐다. 설종진 감독은 “유토는 필승조로 간다. 마무리투수는 원종현이 맡는다. 제일 컨디션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새 외국인타자 히우라에 대해 설종진 감독은 “좋게 보고 있다. 방망이에 힘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장타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포지션은 외야수부터 1루수, 지명타자까지 생각하고 있다. 2루수는 (서)건창이, (안)치홍이가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