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웠다.한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임직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를 앞두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한화 선수단. 2026.06.0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2028778183_6a1ebef1a6997.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2일 프로야구 잠실 경기가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빅매치를 맞아 평일임에도 만원사례를 이뤘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번째 맞대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홈팀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개시 1분 전인 오후 6시 29분 부로 잠실구장 2만3750석이 모두 팔렸다. 두산의 시즌 19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이날 경기 특이사항이 있다면 한화 팬들로 가득 찬 3루에 원정 응원단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오늘 경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임직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라며 “선수단은 추모의 뜻을 함께하고자 선수단 세레머니를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구단 차원의 원정 응원단 역시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59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5명이 사망했고 2명이 부상했다.
경기는 7회말 현재 한화가 두산에 0-3으로 뒤져 있다. 선발 박준영이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3실점 56구 난조를 보이며 조기 강판됐다.
4연승 중인 한화는 시즌 27승 25패 5위, 주말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둔 두산은 25승 1무 28패 6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이며, 상대 전적은 한화의 5승 1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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