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3방에 무너졌다’ SSG, 충격의 13연패 수렁…키움, 단두대 매치 승리→8연패 탈출 [인천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2일, 오후 09:29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2사 주자 2루 키움 히우라가 우월 역전 투런 홈런을 때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02 / rumi@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8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6-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구단 역대 최다연패 기록은 13연패까지 늘어났다.

선발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6⅓이닝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 패배를 당했다.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요건을 갖췄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가 홈런 두 방을 맞아 무너지고 말았다. 한두솔(⅔이닝 3실점)-박시후(1이닝 무실점)-전영준(⅔이닝 4실점)-이기순(⅓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흔들리며 실점을 허용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오태곤(우익수) 전의산(1루수) 조형우(포수) 최지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정준재와 전의산이 멀티히트를 날렸고 오태곤(시즌 8호), 최정(시즌 13호), 김재환(시즌 8호), 최지훈(시즌 7호)이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 안치홍(2루수) 케스턴 히우라(좌익수) 임병욱(중견수) 이형종(우익수) 최주환(1루수) 김웅빈(유격수) 권혁빈(유격수) 김건희(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히우라가 데뷔 첫 홈런을 날렸고 김건희(시즌 5호), 김웅빈(시즌 2호)도 홈런을 쏘아올렸다. 안치홍은 3안타 경기를 했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김서준(0이닝 2실점)-카나쿠보 유토(1이닝 무실점)-박지성(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6.02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2사 주자 2루 키움 히우라에게 우월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한 SSG 선발 베니지아노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02 / rumi@osen.co.kr

SSG는 1회말 1사에서 정준재가 안타로 출루했고 최정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김재환은 삼진을 당했고 에레디아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아웃돼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키움은 3회초 선두타자 권혁빈이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득점권에 들어갔다. 김건희의 투수 땅볼과 서건창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안치홍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히우라는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SSG는 6회말 1사에서 정준재가 안타로 출루했다. 최정의 큰 타구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김재환이 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에레디아의 날칼로운 타구가 2루수 안치홍의 정면으로 향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키움은 7회초 선두타자 김웅빈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권혁빈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김건희가 다시 솔로홈런을 날려 5-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2사 주자 3루 키움 안치홍이 좌익수 왼쪽 동점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6.06.02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키움 선두타자로 나온 김웅빈이 중월 솔로 홈런을 때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02 / rumi@osen.co.kr

SSG는 투수를 베니지아노에서 한두솔로 교체했다. 하지만 키움은 서건창과 안치홍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히무라는 볼넷을 골라내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임병욱의 타구는 유격수 박성한이 호수비로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았지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을 올렸다. 이형종은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8-1을 만들었다. 

빅이닝을 허용한 SSG는 7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오태곤이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전의산의 안타와 조형우의 2루타로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는 최지훈이 투수 땅볼을 쳤고 박성한은 1타점 진루타로 한 점을 더 만회했다. 정준재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SSG는 8회말 선두타자 최정과 김재환이 백투백홈런을 터뜨리며 5-8까지 따라붙었다. 에레디아도 큰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이형종이 호수비로 잡아냈다. 

키움은 9회초 1사에서 안치홍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히우라는 2루수 직선타로 잡혔지만 박수종이 안타를 쳤고 이형종이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최주환은 2타점 적시타, 김웅빈의 볼넷 이후 권혁빈도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말 최지훈이 솔로홈런을 날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키움 김건희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때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02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베니지아노, 키움은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SSG 선두타자로 나온 최정이 우중월 솔로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02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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