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최규한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3실점한 한화 선발 박준영이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0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952772540_6a1ec4807ff54.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만루 상황 두산 조수행의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 때 2루 주자 박찬호가 홈으로 파고들어 슬라이딩 해 세이프되고 있다. 태그를 시도한 한화 포수는 허인서. 2026.06.0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952772540_6a1ec8c24c144.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독수리의 5연승 도전이 곰에 막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6위 두산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한화전 3연패에서 탈출, 5위 한화와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시즌 26승 1무 28패. 반면 4연승 상승세가 끊긴 한화는 27승 26패가 됐다.
홈팀 두산은 한화 선발 박준영을 맞아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다즈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강승호(2루수) 박지훈(1루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낸 안재석이 1군 등록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두산 좌완 선발 웨스 벤자민 상대 이원석(중견수) 요나단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이도윤(2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틀 전 대전 SSG 랜더스전과 동일한 타선을 들고나왔다.
승부처는 3회말이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승호가 솔로홈런으로 0의 균형을 깼다. 0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박준영의 4구째 가운데 직구(144km)를 받아쳐 비거리 115m 우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5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이어 박지훈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가운데 정수빈이 솔로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정수빈은 2B-1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한 뒤 박준영의 4구째 낮은 코스의 직구(139km)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5월 30일 대구 삼성전 이후 2경기 만에 시즌 5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2루 상황 한화 문현빈을 삼진으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막아낸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이 환호하고 있다. 2026.06.0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952772540_6a1ec480ea905.jpg)
두산은 멈추지 않았다. 박찬호가 7구 끝 볼넷, 손아섭이 초구 우전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든 가운데 카메론이 박준영의 초구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4회까지 벤자민에 무안타-1볼넷으로 꽁꽁 묶인 한화는 5회초 2사 후 김태연의 3루타가 터졌지만, 후속타자 이도윤의 장타성 타구가 우익수 카메론의 호수비에 막히는 불운이 따랐다.
6회초 선두타자 심우준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도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1사 2루에서 페라자, 문현빈이 연달아 삼진 침묵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강승호가 선제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0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952772540_6a1ec4816eb9d.jpg)
한화는 8회초 1사 후 심우준이 9구 끝 볼넷을 골라낸 뒤 대타 최인호가 내야땅볼로 심우준을 2루로 보냈다. 이어 페라자가 이영하의 초구에 1타점 2루타를 치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2사 2루 찬스는 문현빈이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무산됐다.
두산 타선이 8회말 힘을 냈다. 1사 후 정수빈이 내야안타, 박찬호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 2루에 위치한 상황. 손아섭이 황준서의 108km 느린 변화구에 루킹 삼진을 당했지만, 카메론이 바뀐 투수 김종수 상대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만루를 채운 뒤 조수행이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루주자 박찬호의 득점이 비디오판독 끝 아웃에서 세이프로 번복됐다.
한화는 9회초 1사 후 노시환의 2루타에 이은 허인서의 1타점 적시타로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이어 김태연이 중전안타로 흐름을 이은 가운데 이도윤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으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계속된 1사 1, 2루 찬스에서 심우준이 투수 야수선택, 대타 황영묵이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 종료를 알렸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정수빈이 달아나는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0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952772540_6a1ec481deaf8.jpg)
두산 선발 벤자민은 6⅓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97구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이어 김정우(1이닝 1실점)-이영하(1⅔이닝 2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육성선수 성공신화로 이름을 날린 한화 선발 박준영은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3실점 56구 난조 속 데뷔 첫 패전의 아픔을 겪었다. 노시환, 김태연의 2안타는 빛을 보지 못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한화는 박준영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3루 상황 한화 이도윤의 외야 뜬공을 잡아낸 두산 우익수 카메론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선발 벤자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6.0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2/202606021952772540_6a1ec482482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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