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 역전승' 삼성 박진만 감독 "선수들이 팬들께 좋은 선물했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2일, 오후 10:25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대5 승리를 거둔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재현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진환 기자

NC 다이노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수훈 선수들을 칭찬했다.

삼성은 2일 대구 NC전에서 8-7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같은 날 LG 트윈스에 패한 KT 위즈를 끌어내리고 3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7회까지 4-7로 끌려가던 삼성은 8회말 박승규의 동점 스리런포에 이은 김성윤의 역전 결승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소름 돋는 박승규의 동점 홈런에 이어 김성윤의 역전타까지, 팬들에게 선수들이 좋은 선물을 한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경기 중반까지 계속 점수를 내주면서 분위기가 처질 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파이팅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끝으로 박 감독은 "장찬희가 7~8회 2이닝을 잘 막아주면서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고, 김재윤도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추가 실점을 막은 불펜진을 향해 엄지를 세웠다.

superpowe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