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절체절명 SSG…하필 대체 선발 등판, 깜짝 스타 탄생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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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3일, 오전 07:40

SSG 랜더스 백승건. /OSEN DB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속절없이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SSG는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2로 패해 13연패를 당했다. 구단 역대 최다연패 기록이 또 한 번 경신된 것이다. 

SSG 타선은 11안타 4홈런을 터뜨리며 나름대로 역할을 다했다. 정준재와 전의산이 멀티히트를 날렸고 오태곤(시즌 8호), 최정(시즌 13호), 김재환(시즌 8호), 최지훈(시즌 7호)이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마운드가 버티지 못했다. 선발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6⅓이닝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 패배를 당했다.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요건을 갖췄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가 홈런 두 방을 맞아 무너지고 말았다. 한두솔(⅔이닝 3실점)-박시후(1이닝 무실점)-전영준(⅔이닝 4실점)-이기순(⅓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흔들리며 실점을 허용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연패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선수들이 너무 부담감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1승만 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잘 풀리고 선수들의 페이스도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을 믿고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는 만큼 빨리 1승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SSG는 지난 경기 외국인투수 베니지아노가 결과적으로 5실점을 하면서 승기를 내줬고 뒤이어 등판한 불펜진도 추가실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SSG는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5.43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8연패에서 탈출했다.SSG는 키움에 6-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구단 역대 최다연패 기록은 13연패까지 늘어났다.경기를 마치고 SSG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02 / rumi@osen.co.kr

13연패에 빠진 SSG는 연패 탈출이 절실한 경기에 하필이면 대체 선발투수인 백승건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미치 화이트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 히라모토 긴지로가 4경기(16이닝) 3패 평균자책점 9.56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2군으로 내려간 탓이다. 

중책을 맡은 백승건은 올 시즌 5경기(8⅓이닝)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1⅓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2이닝) 평균자책점 0.00으로 좋았다. 퓨처스리그 성적도 4경기(17⅓이닝) 3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승건는 선발투수 맞대결 상대로 쉽지 않은 투수를 만났다. 외국인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키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로젠버그는 올 시즌 3경기(11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IA를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5탈삼진 3실점 패배를 당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SSG는 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를 수습하는게 급선무다. 노경은, 문승원이 빠져있는 만큼 선발투수가 최대한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 연패 탈출의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오르는 백승건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SG 랜더스 백승건.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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