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이선호 기자] 위닝시리즈 확보인가, 설욕인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의 주중시리즈 2차전이 열린다. 전날 경기는 접전끝에 KIA가 5-4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올해 상대전적 5승1패1무의 우위를 이어갔다. 롯데는 8회 역전했으나 동점을 내주고 재역전 당하는 아쉬움을 곱씹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을 앞세워 설욕에 나선다. 10경기 1승4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4회 작성했다. 피안타율 2할6푼6리, 이닝당 출루허용율 1.49이다. 최근 기세가 좋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6이닝을 충분히 지켜내는 능력을 보였다.
올해 KIA를 상대로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91를 기록했다. 5이닝 4실점 패전을 안았으나 다음에 만나서는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안았다. KIA 타선을 2~3점 이내로 막는다면 승산이 있다.
KIA 타자 가운데 박재현 김선빈 김도영이 박세웅을 상대로 2안타씩 터트리며 강점을 보였다. 전날 나란히 홈런을 터트린 나성범과 아데를린도 한 방을 때릴 수 있다. 박세웅은 한 방을 조심해야 한다.
KIA는 젊은 선발 황동하를 예고했다. 13경기에 등판해 5승1홀드 평균자책점 3.91를 기록중이다. 특히 선발변신 이후 눈부신 투구를 하고 있다. 5월 5경기에 4승무패 평균자책점 1.48의 에이스급 투구를 했다. 4차례나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올해 롯데를 상대로 2경기 10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제구가 뒷받침된 직구와 투심, 슬라이더와 포크 커브를 앞세워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인다. 롯데 타자 가운데 레이예스 고승민 장두성이 황동하에게 강했다. 이들의 타격에 따라 득점력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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