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쉽지 않네…’ 송성문, 3타수 무안타 2삼진→4G 연속 무안타…SD, 2-3 역전패→3연패 수렁 [SD 리뷰]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3일, 오전 10:21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당했다.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중인 송성문은 시즌 성적이 18경기 타율 1할5푼4리(26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 2도루 OPS .482로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2-3 역전패를 당했고 3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개빈 시츠(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미겔 안두하(지명타자) 잭슨 메릴(중견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제이스 보웬(좌익수) 송성문(2루수) 프레디 페르민(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3안타를 날렸고 시츠는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발투수 랜디 바스케스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제레미아 에스트라다(1이닝 1실점)-마쓰이 유키(⅔이닝 무실점)-제이슨 아담(⅓이닝 무실점)-브래드글레이 로드리게스(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필라델피아에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하퍼가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렸고 마쉬는 4안타 경기를 했다. 

필라델피아는 카일 슈와버(지명타자) 트레이 터너(유격수) 브라이스 하퍼(1루수) 브랜든 마쉬(좌익수) 알렉 봄(3루수) 브라이슨 스토트(2루수) 저스틴 크로포드(중견수) 아돌리스 가르시아(우익수) 개럿 스텁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 애런 놀라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호세 알바라도(1이닝 무실점)-오리온 커커링(1이닝 무실점)-브래드 켈러(1이닝 무실점)-조안 듀란(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이고는 1회초 선두타자 타티스 주니어가 2루타를 날리며 무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시츠, 마차도, 안두하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득점 기회를 날렸다. 

송성문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놀라의 7구 시속 86.3마일(138.9km)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2사에서 타티스 주니어는 안타로 출루했고 시츠가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필라델피아는 4회말 선두타자 터너가 안타를 날렸고 하퍼가 동점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송성문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놀라의 7구 78.8마일(126.8km) 너클 커브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필라델피아는 6회말 선두타자 하퍼가 볼넷을 골라냈고 마쉬는 안타를 쳐 무사 1, 3루 찬스를 연결했다. 봄은 6-4-3 병살타를 쳤지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필라델피아가 3-2 역전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1사에서 보가츠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보웬이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송성문은 커커링의 5구 98마일(157.7km) 포심을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대타 타이 프란스도 유격수 땅볼을 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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