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욕 메츠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3/202606031050773296_6a1f8890ead5c.jpg)
[OSEN=길준영 기자]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27)이 멀티출루에 2도루로 활약했다.
배지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우완 선발투수 돔 하멜의 초구 시속 92.2마일(148.4km) 포심을 때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2사 이후에 2루 도루에 성공해 2사 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맷 루딕이 2루수 땅볼을 치면서 결국 득점까지 기록하지는 못했다.
배지환은 6회 2사에서 우완 구원투수 대니 왓슨의 2구 91.5마일(147.3km) 싱커를 노렸지만 2루수 땅볼로 잡혔다.
![[사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3/202606031050773296_6a1f88916d78f.jpg)
시라큐스가 2-6으로 지고 있는 9회 1사에서 마지막 타석에 나선 배지환은 다시 한 번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고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크리스티안 파셰는 삼진을 당했지만 잭슨 클루프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배지환도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시라큐스는 역전하지 못하고 5-6으로 패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63경기 타율 2할2푼3리(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586을 기록한 배지환은 올 시즌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메츠로 이적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아직 빅리그에 콜업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배지환은 49경기 타율 2할8푼2리(170타수 48안타) 2홈런 31득점 19도루 OPS .763를 기록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볼넷 2개와 도루 2개를 추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3/202606031050773296_6a1f8891c28a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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