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초등학생 대상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3일, 오후 01:37

체육공단이 40개 초등학생 대상 불법 스포츠도박 예방 교육을 추진핸다.(체육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예치원)과 함께 수도권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2일부터 시행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제18조의4 제4항에 따른 초등학교 도박 예방 의무 교육 시행으로 추진된다.

체육공단은 학교 수요 조사 및 운영 지원을 포함한 사업 총괄을, 예치원은 전문 강사 배정 및 교육콘텐츠 제공을 담당한다.

교육은 도박 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예치원의 도박 문제 예방 교육 자료를 활용한 저·고학년 맞춤형 강의로 진행한다.

2025년 청소년 도발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박 경험 청소년의 19.4%가 6개월 내에도 도박을 지속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서도 2024년 도박 범죄 청소년이 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교육을 구성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또래 내 도박중독 이상 징후 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지난달에는 청소년 도박 예방과 공익성 홍보 협력을 위해 동아티브이·뉴폴라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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