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불펜투수 김강률이 드디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LG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시즌 7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전날 2일 맞대결에서 홈런 4방을 터뜨리며 10-1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천성호(1루수) 박동원(포수) 이영빈(3루수) 송찬의(좌익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전날 선발 라인업과 출장 선수는 똑같고, 타순에서 7~8번이 바뀌었다. 전날 경기에서 박해민, 오스틴, 오지환, 박동원이 홈런 1방씩 터뜨렸다.
LG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동이 있었다. 신인 투수 권우준이 2군으로 내려갔고, 불펜투수 김강률이 1군에 콜업됐다.
김강률은 지난해 12경기 1승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하고 부상으로 장기간 빠졌다. 지난해 5월 11일 삼성전에서 등판하고, 5월 14일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386일 만에 1군 복귀다.
김강률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3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5월 22일 롯데전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25일 한화전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30일 상무전 1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지난 1일 상무전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1탈삼진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LG 선발투수는 이정용이다.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가 이날 방출되며, 이정용이 당분간 5선발로 던진다. 이정용은 올 시즌 14경기(선발 5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하고 있다. KT 상대로 2경기 등판해 6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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