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새 외인 히우라, KBO리그 데뷔 후 2경기 연속 홈런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3일, 오후 05:47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 (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가 KBO리그 데뷔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히우라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초 2점 아치를 그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히우라는 2회초 2사 3루에서 최용준의 초구 직구를 통타, 외야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을 날렸다.

키움은 실망스러운 성적을 낸 기존 외국인 타자 외야수 트렌턴 브룩스를 방출하고, 메이저리그(MLB) 통산 홈런 50개를 기록한 히우라를 영입했다.

히우라는 KBO리그 데뷔 무대인 전날(2일) 경기에서 3회초 2점 홈런을 때려 팀의 8연패 탈출을 견인하더니 이날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키움은 0-1로 끌려가던 2회초 서건창의 2타점 3루타와 히우라의 2점 홈런을 앞세워 4-1로 역전했다.

한편 SSG의 간판타자 최정은 1회말 시즌 14호 홈런을 때려 김도영(KIA 타이거즈), 오스틴 딘(L G 트윈스)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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