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 최정이 올해도 ‘사랑의 홈런 캠페인’에 참여한다
SSG는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이 국제바로병원이 2012년부터 15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최정이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인천 지역 소외계층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정은 캠페인이 시작된 2012년부터 작년까지 총 418개의 홈런을 기록해, 인천 지역 418명의 환자에게 인공관절 의료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 시즌에도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퇴행성 관절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꾸준히 의료 지원을 이어갔다.
협약식을 맺은 날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올린 최정은 3일 경기에서도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리며 개인 통산 31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기록이다. 또한 최정은 이 홈런으로 통산 2400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으로 우타자가 2400안타를 기록한 것은 최정이 최초다. 최정에 앞서 2400안타를 기록한 최형우(삼성), 손아섭(두산), 김현수(KT), 박용택은 모두 좌타자다.
최정은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다. 홈런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캠페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SG는 연고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