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4안타 2타점→고종욱 2안타 2타점→황대인 2안타 2타점…KIA 2군 화력 무섭네 [오!쎈 퓨처스]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4일, 오전 12:10

KIA 고종욱.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퓨처스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를 제대로 두들겼다. 

KIA는 3일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14-8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나연우가 3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지만, 그보다 많은 점수를 뽑았다. 홈런 1방 포함 장단 22안타가 나왔다.

2번 타자 고종욱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황대인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1번 타자 윤도현은 무려 4안타 2타점 1도루 1볼넷 2득점 경기를 했다. 한승연도 2안타 2타점, 변우혁이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1회초 4점을 뺏긴 KIA는 1회말 1점 뽑고 2회 6득점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곽동효으 몸에 맞는 볼과 도루, 황대인의 적시타 이후 변우혁의 2점 홈런이 터졌다.

KIA 황대인. / OSEN DB

주효상 볼넷, 엄준현의 우전 안타, 운도현의 좌익수 쪽 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은 KIA. 고종욱의 희생플라이와 정해원, 한승연의 연속 적시타로 7-4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회초 추가 4실점을 했다. KIA는 한 번 더 빅이닝을 만들었다.

6회말 고종욱 안타, 정해원이 내야 땅볼로 1사 2루가 됐다. 한승연이 삼진으로 물러난 후 곽동효의 적시타, 황대인의 적시타, 변우혁의 안타에 이어 신명승, 엄준현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이어 윤도현의 좌전 적시타로 KIA는 12-8로 앞서갔다.

7회에는 정해원과 한승연의 2루타로 1점 더 뽑았고, 8회 2사 1루에서 윤도현이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마운드는 나연우가 애를 먹었지만 이후 조건호, 이호진, 윤중현, 김경묵, 홍민규가 6이닝을 무실점로 막았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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