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 차세대 발매 시스템(K-TOS), 한 달간 안정 운영…보안·편의성 강화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4일, 오전 10:26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지난 4월 21일 오픈한 차세대 발매 시스템(K-TOS)이 약 한 달간 안정적인 운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발매 시스템(K-TOS)은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공공위탁 전환에 맞춰 발매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발매 안정성 강화와 상품 운영 효율화, 건전화 및 보안 기능 고도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발매 안정성 측면에서는 대규모 접속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 구조와 서버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K-TOS에는 대량의 데이터를 메모리에 분산 저장하는 IMDG(In-Memory Data Grid)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경기 마감 직전처럼 이용자가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발매 서버 운영 방식도 다중화(Active-Active) 구조로 전환됐다. 특정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서버가 즉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서비스 중단 가능성을 낮췄다.

상품 운영 체계도 한층 개선됐다. K-TOS는 상품 구조를 라이브러리 형태로 개편해 신규 경기 종목과 게임 유형을 보다 신속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수기 입력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데이터 연계 및 자동 수신 체계를 구축해 경기 정보 반영과 상품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건전화와 보안 기능 강화 역시 이번 시스템 개편의 핵심 과제였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전국 6500여 개 판매점 관리 기능과 발매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해 불법적이거나 비정상적인 구매 패턴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7개 주요 영역에 총 14개의 최신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개인정보와 구매 정보 보호 수준도 끌어올렸다.

향후 서비스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이용 편의성 향상은 물론 향후 클라우드 환경 확장까지 고려해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차세대 발매 시스템은 안정적인 발매 환경을 제공하고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공공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와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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