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경기 만에 안타·타점…애틀랜타, MLB 전체 승률 1위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6월 04일, 오전 10:5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5경기 만에 안타와 타점을 올리며 타격감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02(49타수 5안타)로 조금 올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AP PHOTO
전날 벤치를 지켰던 김하성은 복귀 첫 타석부터 결과를 냈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2사 2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동점 적시타였다. 김하성이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

이후 타석에서는 추가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말 1사 1루에서는 유격수 땅볼 병살타를 기록했다. 8회말 2사 뒤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애틀랜타는 장타력을 앞세워 토론토를 7-3으로 눌렀다. 마우리시오 두본이 3회말 2사 상황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의 흐름을 가져왔다. 오지 알비스도 7회말 스리런 홈런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그랜트 홈스는 초반 위기를 넘기며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시즌 42승20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MLB 최고 승률을 이어갔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