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동경이 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뉴스1 임세영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동경(울산)이 프리킥으로 환상적 골을 터뜨려 한국에 리드를 안겼다.
이동경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학교(BYU) 사우스필드에서 진행 중인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동경은 초반부터 특유의 킥력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갔다.
한국이 몰아치고도 골이 나오지 않아 다소 답답한 흐름이었는데, 이동경이 세트피스 한 방으로 결정지었다.
이동경은 후반 12분 페널티 박스 아크 바로 앞에서 직접 얻은 프리킥을 절묘한 궤적의 프리킥으로 엘살바도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로써 이동경은 지난해 9월 미국과의 평가전 득점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가대표팀서 골 맛을 보며 A매치 통산 4호골을 작성했다.
아울러 트리니다드토바고전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기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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