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포항,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098 2026.05.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4/202606041212771795_6a20ed7052f13.jpg)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위닝 시리즈를 위해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앞세운다.
삼성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는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4타점을 쓸어 담았지만 마운드가 버티지 못하며 4-6으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 삼성은 이날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중책은 원태인이 맡는다.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한 원태인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지난달 19일 KT 위즈전 이후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C를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12일 NC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삼성으로선 원태인이 긴 이닝을 책임지며 마운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주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이에 맞서는 NC도 토종 에이스 구창모를 선발 카드로 꺼내 들었다.
구창모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3일 KT 위즈전에서 2⅔이닝 9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지만, 29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8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삼성을 상대로는 다소 고전했다. 올 시즌 두 차례 만나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71에 그쳤다. 삼성 타선이 구창모 공략에 성공했던 기억을 다시 살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 팀 모두 에이스를 내세운 만큼 선발 맞대결의 무게감은 상당하다. 전날 아쉽게 승리를 놓친 삼성은 원태인의 호투를 앞세워 시리즈 승리와 함께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