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관왕' 김길리, 27일 첫 단독 팬 미팅 '길끼빠빠' 개최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4일, 오후 03:27

김길리가 오는 27일 첫 단독 팬미팅 '길끼빠빠'를 개최한다. (700크리에이터스 제공)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22·성남시청)가 데뷔 후 첫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김길리의 매니지먼트사인 700크리에이터스는 4일 "김길리의 팬 미팅 '길끼빠빠'를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끼빠빠'는 '길리끼리 빠져드는 빠티(파티)'의 줄임말로, 김길리를 응원하는 팬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스몰 파티 형식의 팬 미팅이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김길리의 생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선한 영향력을 더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만 원의 예약금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의 예약금 전액에 김길리가 추가 기부금을 더해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길리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오래전부터 꿈꿔왔다"며 "첫 팬 미팅인 만큼 함께 웃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길리 팬 미팅 '길끼빠빠' 티켓 예매는 9일 오전 11시부터 김길리(@gilli_kim)와 소속사 700크리에이터스(@700creators)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안내되며, 총 71명의 팬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김길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500m 금메달과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여자 1000m 동메달까지 추가하며 여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올림픽 이후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달성한 김길리는 2026-27시즌 국가대표로도 자동 선발돼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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