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SOOP, 초대 사령탑에 김세진 감독 선임…구단명은 '수퍼스'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04일, 오후 05:28

SOOP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세진 감독. (SOOP 제공)

여자 프로배구에 뛰어든 SOOP이 김세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장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SOOP은 4일 "배구단 명칭을 ‘SOOP 수퍼스’로 확정하고 초대 사령탑으로 김세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세진 감독은 현역 시절 삼성화재와 국가대표에서 맹활약했으며, 은퇴 후 남자부 신생 구단 OK저축은행의 지휘봉을 잡아 팀 출범 2년 만인 2014-15시즌, 2015-16시즌 연속으로 V리그 우승을 일궜다.

이후 해설위원 활동을 하다 지난 2023년 6월 KOVO 경기운영본부장에 선임돼 행정 업무를 맡아왔다.

SOOP은 "신생 구단 운영 경험과 팀 구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세진 감독을 선임했다"면서 "SOOP은 창단 초기 선수단 구성과 조직 안정화 과정에서 김세진 감독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단명인 ‘SOOP 수퍼스’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SOOP 플랫폼처럼,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지닌 선수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OOP은 "선수와 팬이 함께 팀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구단의 방향성을 팀명에 담았다"면서 "이를 위해 경기와 중계,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구단의 정체성을 쌓아가겠다"고 설명했다.

SOOP은 향후 앞으로 선수단 구성과 코칭스태프 선임, 구단 운영 체계 구축 등 창단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배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중계 프로그램을 늘리며 플랫폼과 구단이 연결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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