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이선호 기자] "좋은 선수 찾고 있다".
롯데자이언츠가 부진에 빠진 일본인투수 쿄야마 마사야(28)의 대체자와 관련해 후보군을 압축해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쿄야마는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했으나 10경기에 등판해 1패1홀드 평균자책점 7.59를 기록했다.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요원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피안타율 3할1푼8리, 이닝당 출루허용율 2.16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좀처럼 반등을 못하자 4월 중순께 한차례 열흘간의 재충전 기간을 갖기도 했다. 복귀했으나 5월8일 사직 KIA전에서 2안타(1홈런)를 맞고 2실점했다. 다시 다음날 말소되어 기약없이 퓨처스팀 생활을 하고 있다. 퓨처스 경기 투구 내용도 부진하다.
4일 KIA와의 함평경기에 선발등판해 2⅔이닝동안 3홈런 포함 9피안타 2볼넷을 내주고 6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퓨처스 8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6.41를 기록중이다. 구단이 내부적으로 교체를 결정하고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구단은 4일 광주 KIA전에 앞서 "해외 스카우트와 함께 아시아쿼터 선수 리스트업을 했고, 계속 확인 중에 있다. 현재 선수 풀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좋은 선수를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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