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도 미키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4/202606042341777880_6a218f6e9bf37.png)
[OSEN=서정환 기자] 김연아 라이벌로 유명했던 안도 미키(39)가 미혼모로 사는 삶을 공개했다.
안도 미키는 지난 2일 방송된 일본 니혼TV 예능 프로그램 ‘우에다와 여자가 DEEP하게 외치는 밤’에 출연해 싱글맘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털어놨다.
2013년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딸 아이히를 출산했던 안도는 이날 방송에서 딸과 아버지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전했다.
안도는 “딸이 한 살이 되기 전부터 아빠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기억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숨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어릴 때부터 이유를 설명해주고 사진도 보여줬다. 또 ‘만나고 싶다면 아마 살아있으니 찾아줄게’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안도는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싶다는 뜻도 강조했다. 그는 “아이가 만나고 싶어도 부모가 만나지 못하게 하는 가정도 있지 않나.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건 어른들의 사정이었을 뿐이다. 아이의 선택에 맞추고 싶다”고 설명했다.
안도는 2020년 예능 프로그램 ‘아리요시 제미’를 통해 딸과 처음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모녀 사진은 큰 화제를 모았고, 일본 팬들은 “눈매가 똑같다”, “엄마를 닮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도 미키는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스타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여자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시킨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연아와 동시대에 활약하며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