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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단순한 직감이나 축구 전문가들의 주관적인 평가가 아닌, 철저한 데이터 통계와 수학적 모델링을 기반으로 떠오른 독일의 한 경제학자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과 예측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비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지난 세 번의 월드컵 우승국을 정확히 맞힌 경제학자 요아힘 클레멘트가 2026년 월드컵 우승국으로 네덜란드를 지목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개했다.
이 클레멘트의 예측 모델에는 일본이 우승 후보국 중 하나인 브라질을 탈락시키는 등 엄청난 이변들이 포함돼 있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클레멘트가 내놓은 월드컵 우승국 예측은 단순한 직감이나 축구 전문가들의 주관적인 평가가 아닌, 철저한 데이터 기반의 산물이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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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클레멘트가 2014년 브라질 대회 독일, 2018년 러시아 대회 프랑스, 2022년 카타르 대회 아르헨티나 등 지난 세 번의 FIFA 월드컵 우승국을 정확히 예측해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2014년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우승할 때만 해도 이 예측은 우연으로 치부됐다. 하지만 2018년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누르고, 2022년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서 클레멘트의 명성은 확고해졌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클레멘트의 예측 모델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 인구수, FIFA 랭킹, 국가별 축구 문화, 개최국 이점 등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또 여기에 '운(luck)' 요소를 포함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데, 그는 무작위성, 선수들의 컨디션, 경기 당일의 상황 등이 단일 경기 결과의 약 절반을 좌우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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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며, 네덜란드가 최종적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으로 봤다. 더구나 클레멘트는 우승국뿐만 아니라, 토너먼트 과정에서 발생할 엄청난 이변들까지 예상했다.
클레멘트는 일본이 토너먼트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탈락시키는 대파란을 일으키고 포르투갈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고 봤다.
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와 스페인이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고 준결승(4강)에서 나란히 탈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네덜란드, 스페인,잉글랜드, 포르투갈이 4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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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클레멘트가 자신의 예측에 대해 비록 100% 적중률을 기록 중이지만 자신의 전망을 확정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주의와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3번의 예측이 모두 정확하게 맞으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과 분석가들 사이에서 필연적으로 논쟁과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