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김민규. (LIV 골프 제공)
김민규(24)가 LIV(리브) 골프 안달루시아 대회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김민규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김민규는 캐머런 스미스(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 다비드 푸이그(이상 스페인), 브렌던 그레이스(남아공)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티렐 헤튼(잉글랜드),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와 격차는 2타다.
올해 LIV 골프로 이적한 김민규는 지금까지 8개 대회에 참가해 멕시코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2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부진, 개인전 랭킹 54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오르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7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규는 처음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14번홀(파4)과 15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18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김민규는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LIV 골프 코리아를 통해 데뷔한 문도엽(35)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적어내 1언더파 70타를 기록,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안병훈(35)은 1오버파 72타로 LIV 골프 코리아 우승자 호아킨 니만(칠레) 등과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출신 이태훈(캐나다)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40위, 송영한(35)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45위에 그쳤다.
한편 코리안 골프클럽은 단체전에서 2오버파를 기록해 레기온 13GC, 레인지고트 GC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븐파로 선두에 자리한 크러셔스 GC와 2타 차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