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카카급, 이적료 최소 2700억" 페레스 공식 선언! 레알 마드리드 '역대급' 영입 온다..."진정한 갈락티코 데려올 것"

스포츠

OSEN,

2026년 6월 05일, 오후 12:09

[OSEN=고성환 기자]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 명의 대형 영입을 추진 중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79) 회장이 구단 역사에 남을 영입을 예고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스 회장은 일요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 회장 선거에서 승리할 시, 이번 여름 1억 5000만 유로(약 2674억 원) 규모의 '갈락티코' 선수 영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6년 중 23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을 맡아온 페레스는 이번 선거에서 또 한 번 당선을 노리고 있다. 경쟁자는 만 37세 사업가 엔리케 리켈메다.

물론 이번에도 페레스 회장의 재선 성공이 유력하다. 그는 이미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고,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으며 인터 밀란 윙백 덴젤 둠프리스 영입까지 약속했다. 리켈메는 엘링 홀란과 로드리 영입을 외쳤지만, 홀란 측에서 즉각 부인한 상태다.

여기에 페레스 회장은 또 하나의 대형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스페인 TV 프로그램 '오리손테(Horizonte)'에 출연해 다음 주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경신할 수 있는 제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페레스 회장은 "화요일,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중요한 클럽에 소속된 훌륭한 선수에게 제안을 할 것"이라며 "성사된다면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한 선수에게 지불한 최고 금액이 될 것이다. 최소 1억 5000만 유로"라고 말했다.

정확한 이름을 밝히진 않았다. 페레스 회장은 "(마이클) 올리세는 아니다. 훌륭한 선수지만, 그가 아니다. (제레미) 도쿠도 홀란도 아니다. (해리) 케인도 아니다"라며 "미드필드나 그보다 더 앞선 위치에서 뛰는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도 아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급 레벨로 진정한 갈락티코다. 하지만 먼저 그의 소속 구단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은 2023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때 지불한 1억 300만 유로(약 1838억 원)에 추가 옵션 30%가 포함된 금액이다. 그 다음은 2019년 에덴 아자르 영입 당시 지불한 1억 유로(약 1785억 워)에 추가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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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33, 스포츠키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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